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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새해연하장과 복주머니
작성일   2015-02-11 20:56:01 조회수   1371
작성자   김은정 이메일   imjungkr@naver.com


쫑이닷컴으로 만나는 복주머니와 새해 연하장


오자마자 울 하나양 복주머니 만드는 재료로 목걸이 부터 만들어 보네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귀걸이로 걸쳐보기도 하고...

부재료로 잠깐이나마 멋쟁이 하나양으로 변해봅니당..ㅎㅎ




​재료를 꼼꼼히 보구

어떻게 접어야 할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물론 울 하나양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조금만 알려주면 금방 따라서 하더라구요










또 손톱으로 꼭꼭 눌러야 한다며 저에게 알려주면서

본인도 꼭꼭 눌러가며 잘 접어가고 있어요

목걸이로 걸쳐보던것은 예쁜 가방걸이가 되어봅니다

글루건으로 살짝 붙혀주면 끝!








예쁜 귀걸이가 되었던 장미구슬은 예쁨을 더해주네요

찍찍이를 붙혀주면 가방이 되어

용돈과 편지를 넣어 이용할수 있어요


뿌둣하게 들어보이는 하나양이네요

친구들에게 자랑할거라며 내일 얼집에 들고 간다네요

색감이 예뻐서 뭘 만들어도 그냥 뚝딱 만들어도

다 예쁠것 같은 색종이~~

접는 방법이 있어 실생활에 사용해도 될만큼 너무나 좋은 재료들이에요

울 하나양~~

설에 세뱃돈 받아서 넣을거라네요

엄마는 돈 많이 준비 해야 겠어요...ㅎㅎ


선생님에게 드릴 연하장을 만들어요

한복 연하장이라고 해요

한복을 입은 연하장이지요

저고리와 치마가 잘 어울리게 있는 연하장입니다






이렇게 접고 저렇게 접고...

그냥 접었는데 벌써 뚝딱 저고리가 만들어 지네요

그냥 생각해서는 만들어질수 없는 것이

그냥 접으라는 방법대로 접으니 어찌나 예쁜 모양이 나오는지...

대단한거 같아요






고사리 손으로 옷고름을 만들어 보아요


금색구슬로 치마를 장식해요

3개로 화려하고 고급스런 치마 모양이 되네요




물결모양을 만들기엔 하나양이 어려워

엄마가 오려주었어요

풀로 요렇게 붙히니 더 더 예쁜 치마가 되고

완성품이 되었어요

선생님께 글씨를 적으면 끝!!!




 복주머니를 다시 만들어 봅니다~~~

너무나 흐뭇하게 바라보는 하나양...

그리도 좋으냐~~~~~ㅎㅎㅎ




집중도 짱인 하나양

반듯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하는 모습이 넘 예쁘죠~~








 

다소 좀 어려운감이 있어요

하지만 방법대로 하면 금방 따라 할수 있어요

설명서 이해를 잘~~하면 요...ㅎㅎ

입체적인거라 접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그렇지

만들고 나니 정말 그럴듯한 복주머니가 되네요


만들고 나니 이리도 뿌듯한지

함박웃음을 날려주시는 울 하나양~~

종이접기 요즘 넘 좋아해요

가끔씩 혼자서도 쫑이닷컴에서 만들었던것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해요

복이 들어올것 같은 복주머니~~~

올 설날에는 요기로 복 마니~~~들어와라~~~복아~~~ㅎㅎㅎ



 

그다음날 ~

 울 하나양 또 만들겠다고 들고온 토끼 연필꽂이!

만드는 과정은 많이 찍었는데 전부 흔들려서리 ㅠㅠ

완성품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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